김장관 “PPA약 파동 관계자 엄중문책”
- 김태형
- 2004-08-05 1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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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대규모 혁신 예고..."책임 회피할 생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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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PPA함유 감기약 사태와 관련 관련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김근태 장관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정부조치나 발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감사팀 감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정부는 일반적으로 언론을 통해 국민과 대화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데 대부분 언론사가 쉬는 토요일 오후에 별도 브리핑도 없이 보도자료만 전달한 식약청의 행태는 참으로 안이한 자세였다”고 질타, 향후 식약청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예고했다.
아울러 “만두소 파동과 혈액관리, PPA 감기약 사태 등 국민적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일들이 더 이상 반복되서는 안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복지부와 식약청이 국민신뢰와 사랑을 받는 진정한 부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장관에 부임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청 감독자로서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고 말해 6일 열리는 상임위에서 야당의 공세에 적극 대처할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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