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프렉사, 정신분열병 재발율 8% 낮춰
- 송대웅
- 2004-09-07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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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페리돌 비교, 정신과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임상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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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의 정신분열병치료제인 자이프렉사(올란자핀)가 할로페리돌에 비해 재발률을 8%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자이프렉사와 할로페리돌의 재발 예방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 재발률이 각각 19.7%와 28.8로, 8%의 차이를 나타냈다는 것.
이날 ‘자이프렉사의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 치료 효과’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울산의대 김창윤 교수 등 정신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석해 자이프렉사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창윤 교수는 “증상이 회복된 초발 정신분열병 환자의 약 82%에서 5년 내 재발을 경험하며, 향정신약물을 중단했을 때는 약 75%가 1~2년내 재발을 경험할 정도로 정신분열병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이라고 말하며 자이프렉사는 정신분열병의 재발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이프렉사는 장기적으로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기존 정신분열병 약물치료의 가장 큰 장애 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지발성운동장애 (Tardive dyskinesia)를 현저히 낮춰 정신분열병 환자의 사회적 기능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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