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 바로알기 운동' 무늬만 캠페인
- 정시욱
- 2004-11-05 07:16: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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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참여 기대이하...일선 약국들 대부분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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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장된 약을 재활용한다는 취지의 캠페인이 시민들의 참여가 미약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4일 약국가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약 바로알기 캠페인' 마감(6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민들의 호응도에서는 기대 이하로 평가됐다.
특히 분회별로 지역내 약국들의 캠페인 사례와 조치내용을 취합하고 있지만 접수되는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일부 분회들의 사례접수 상황을 조사한 결과 캠페인 사례가 접수된 곳은 A분회 2개, B분회 1개를 제외하면 타 분회는 접수가 전무한 실정.
이처럼 시민 참여도가 떨어지자 약사회를 중심으로 처방약, 일반약 등으로 구분해 약 바로알기 캠페인 방법을 주지하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찾는 시민들이 적어 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또 일선 약국들도 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홍보하는 포스트 등을 약국에 붙이지 않은 곳들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부천의 L약사는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이전부터 묵힌 약 가져오기 등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지만 실제 찾는 시민들은 거의 없다" 며 "뉴스 등을 통해서라도 지속적으로 대국민 홍보를 해 나간다면 달라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모 분회 관계자는 "대국민 홍보가 선행됐어야 하는데 많은 홍보가 안된 상황에서 시작하다보니 실질적으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막상 캠페인 홍보물을 약국에 붙인 곳도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A. 처방약의 경우 1. 조제 날짜와, 약의 상태, 약품명을 확인하여 약의 변형이나 변색이 있을 경우, 식별 불가능한 경우는 폐기처분을 유도하고 2. 복용 가능할 경우엔 약품의 이름, 성분, 효능,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3. 처방약은 처방전과 함께 보관하도록 하고, 처방약을 본래의 봉투 또는 본래의 약병에 넣어서 보관하도록 하고, 서로 다른약을 같은 용기에 보관하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도록 설명 B. 비처방약의 경우 1. 유효기간과 색깔, 냄새, 변형정도, 포장 등을 확인하여 의심이 갈 경우 역시 폐기를 유도하고 2. 사용이 가능한 의약품은 상품명, 성분명, 함량, 효능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3. 보관에 있어서 -쉽게 변형될 수 있으니 본래의 약병이나 포장상태 그대로 보관하도록 -귀찮더라도 사용설명서를 함께 보관하도록 -직사광섬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설명
약 바로알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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