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TV광고 안한다" 심의건수 급감
- 최봉선
- 2004-11-24 06:08: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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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91건 불과 25% 줄어...저렴한 인쇄매체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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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반의 내수부진을 반영하듯 TV에서 의약품 광고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 광고사전심의위원회(위원장 이해돈, 동국제약 전무)가 집계한 '2004년도 3/4분기 의약품광고 사전심의 실적'에 따르면 9월말까지 TV광고 심의건수가 지난해 같은기간 122건의 75% 수준인 91건에 머물렀다.
반면 인쇄매체 광고의 경우 2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8건에 비해 28%가 증가했으며, 이는 일반의약품 판매부진에 따라 비용부담이 큰 TV광고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쇄매체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기간동안 총 347건의 광고를 심의한 결과, 적합판정은 134건, 수정적합 175건, 부적합 38건 등으로 기각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심의건수 330건에 비해 17건 늘었고, 부적합건수는 지난해 49건에서 11건 줄었다.
매체별로 보면 TV광고의 경우 총 91건의 심의건수 가운데 적합 53건, 수정적합 31건, 부적합 7건으로 기각률 7.6%를 기록했다.
인쇄매체는 총 심의건수 256건 가운데 적합 81건, 수정적합 144건, 부적합 31건으로 기각률 12.1%를 나타냈다. 심의건수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합 건수가 지난해 기각률 19.2%인 40건에 비해 크게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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