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수 개량신약으로 세계와 경쟁한다"
- 최봉선
- 2005-01-03 16:55: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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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식에서 과감한 R&D 투자...처방약시장 1위 수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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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회장은 이날 "지난해는 암로디핀 개량신약 '아모디핀'을 비롯한 우수 의약품들을 개발함으로써 고객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민 의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R&D투자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개량신약들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회장은 창립 32주년을 맞는 올해는 '엘리트 한미인 상(像)' 10가지 덕목을 체질화해 제약업계를 선도해가는 한미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먹는 무좀약 '이트라', 치매치료제 '카니틸', 항생제 '클래리' 등 기존 처방의약품의 꾸준한 매출성장과 신규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당뇨병치료제 '그리메피드' 등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특히 신규염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의 경우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2005년에는 비만치료제 '슬리머'를 비롯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탐수로이신',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가바페닌' 등 20여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매출목표는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3,800억원으로 정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7.9%에 해당하는 25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한미약품은 2005년에도 매출액 대비 약 8%인 300억원의 R&D비용을 투자해 연구개발 전문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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