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창촌내 약국 처방없이 '노레보정' 판매
- 정시욱
- 2005-03-29 06:4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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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사이트 통해 확산, 해당 약국 "문의 있어도 안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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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의아해 한 해당 약사는 어떤 이유로 처방없이 살 수 있다는 낭설을 접했냐고 물었고 방문자들은 한결같이 인터넷 등을 통해 집창촌 인근 약국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다는 정보를 알았다는 것.
하지만 해당 약국들은 전문의약품을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내 주는 일은 없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전환에 대해 논란이 된 바 있는 사후피임약 노레보정의 집창촌 인근약국 판매설 확인결과 문의하는 사례는 있지만 실제 판매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지식관련 문의 사이트를 통해 노레보정의 구입경로가 대부분 집창촌 인근 약국들이라고 떠돌고 있지만 해당 약사들은 '낭설'로 규정했다.
해당 약사는 "약사에게 2만원 주면 사후피임약을 그냥 준다는 말을 듣고 오는 젊은 층들이 있긴 하지만 어떤 약사가 아무 생각없이 팔 수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 보면 사후피임약, 발기부전 치료제 등 전문약의 구입경로를 유포하는 이들이 많다"며 "근거없는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집창촌 인근 한 약사도 최근 노레보정을 처방없이 사러오는 방문자가 일주일에 3~4명 꼴로 나타나고 있다며 근거없는 정보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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