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북한·개도국에 의료기기 기증
- 송대웅
- 2005-05-20 10:00: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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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추진 지원사업에 적극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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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사장 권이혁)은 지난 16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의료기기 지원 협약식을 갖고, 북한을 비롯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병원에서 미활용되고 있는 의료기기를 재단에 기증키로 했다.
북한과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시설은 의료기기의 절대 부족과 기술 낙후 등으로 인해 기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조차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이들의 보건의료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의료기기 지원이 필수적이다.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국내 병원에서 미활용되고 있는 의료기기를 수집 및 수리하여 이들 나라에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권이혁 이사장은 “현재 북한 및 개도국으로부터 의료기기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제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단순 전달이나 의료인력 봉사수준에서 벗어나 보건의료 인프라 재건 및 구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성상철 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지난 2001년 북한의 대학병원과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북한의 보건의료시설 현대화를 위해 CT, 심혈관조영기 등 의료장비를 지원해왔다"라며 "앞으로 북한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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