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의료사각지대 동티모르서 인술
- 김태형
- 2005-06-03 21:10: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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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해외의료봉사 4~12일...구스마오 대통령과 면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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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동티모르에서 인술을 펼친다.
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김호순)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8박9일간 동티모르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해 동티모르 구스마오 대통령의 방한시 한방치료 효과를 경험하고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자국의 주민들을 위해 해외의료봉사단을 초청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봉사단은 진선두 원장을 단장으로 총12명의 단원이 동티모르의 수도인 딜리에 파견, 진료소를 둔 진료활동과 왕진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의료봉사 기간중 구스마오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한의학을 활용한 동티모르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동티모르는 포루투칼, 일본 등의 지배를 받아 보건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정부차원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진 부족, 위생상태 불량 등으로 인하여 단기간에 성과를 이루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단원은 진선두(단장, 서울), 정홍수(진료부장, 대구), 김길섭(울산), 김병수(전남), 김지영(광주), 송태원(서울), 오영선(청주), 이정화(서울), 최병규(울산원) 등 한의사 9명을 포함,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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