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약 ‘티사브리’ 재시판 힘들듯
- 윤의경
- 2005-06-06 18: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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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4번째 중추신경계 부작용 발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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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Elan)과 바이오젠(Biogen)의 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 티사브리(Tysabri)의 재시판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티사브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추신경계 독성이 4번째로 발생하자 FDA가 이런 독성이 티사브리로 인한 것인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사브리는 지난 2월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PML)이 2명의 환자에서 발생해 시판을 중단했는데 이후 3월 또 한 명의 환자에서 PML이 발생, 현재 총 3건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다.
최근 이랜의 최고경영자는 티사브리의 재시판을 자신했었는데 만약 4번째 PML이 확인된다면 재시판이 요원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오젠은 티사브리로 인해 발생한 PML로 추정되는 4번째 사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으며 현재 의심이 되는 사례에 대해 광범위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에 미국의 일간지인 보스턴 글로브가 티사브리와 관련된 PML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실제 2명은 PML로 사망한 것이 확인됐고 1명은 PML에 걸렸으나 생존해있으며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명도 생존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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