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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프렉사, 성공적 약물복용 지속기간 높아

  • 송대웅
  • 2005-09-22 11:29:26
  • 'CATIE' 임상발료, 평균 9.2개월로 타약제보다 2배길어

한국릴리의 항정신병약물인 ' 자이프렉사(올란자핀)'가 성공적인 약물복용 지속기간에 있어 타 항정신병약물들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발표됐다.

미국국립정신보건연구소에서 직접 주도한 'CATIE(Clinical Antipsychotic Trials of Intervention Effectiveness)'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이프렉사를 복용 환자들의 성공적 약물복용 지속기간은 평균 9.2개월로 쿼티아핀의 4.6개월과 리스페리돈의 4.8개월에 비해 약2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

CATIE 연구는 항정신병 약물들의 정신분열병 치료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총 1,5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8개월간 무작위, 이중맹검법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권위있는 학술잡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또한 자이프렉사 복용군의 경우 64%만이 18개월 연구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약물복용을 중단해 쿼티아핀(82%), 지프라시돈(79%), 퍼페나진( 75%), 리스페리돈(74%)보다 복용중단율이 가장 낮았다.

한국릴리 의학사업부 이명세 이사는 “각 항정신병 약물들의 복용중단까지의 소요시간을 연구한 이번 CATIE 연구 결과는 항정신병약물의 치료 효능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물복용 지속기간이 긴 환자일수록 증상 악화에 따른 입원률이 낮아져 병원 비용이 감소하므로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연구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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