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부담 언제까지?"...고금리에 개국 망설이는 약사들
- 정흥준
- 2023-08-04 12:06:4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5~6%대 금리에 새내기 약사들 한숨만
- 권리금·인테리어비 상승세 맞물려 부담 커져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4일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에 따르면 이달 기준 개국(예정)약사 대출 한도는 최대 4억원이다. 다만 공동개국시 최대 대출 금액은 5억원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은행별 상품에 따라 대출 한도에는 일부 차이가 있지만 5~6%대 이율에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부산은행은 개국약사 기준 2.5억까지 가능하고, 최저 금리는 5.35%다. 만약 우대금리 적용이 되지 않을 경우 6%대 이자로 올라간다.
또 경남은행도 개국약사 기준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공동개국 시 5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5.02%지만 신용상태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다.
만약 금리를 6%라고 가정한다면, 4억 대출을 받았을 때 월 이자는 200만원이 된다. 대출 이자는 일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고 해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서울 A약사는 “약국 찾는 사람들이야 계속 찾지만 부담이 커진 건 사실이다. 언제 금리가 떨어지는지 알 수도 없기 때문에 괜찮은 약국이라면 대출 때문에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어중간한 약국들이라면 대출 때문에 고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A약사는 “코로나 때 보다는 매물이 많은 거 같은데 나오는 약국들 권리금이 만만치 않다. 대출도 대출이지만 개국 알아보는 약사들은 권리금 부담을 가장 많이 느낄 거 같다”고 전했다.
높은 권리금을 이유로 신규 약국 개설을 노리는 약사들이 많았는데, 최근엔 인테리어 자재비 상승으로 신규 개설도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경기 B약사는 “최저로 줄여서 한다고 해도 업체에 맡기는 비용이 과거와 비교해 많이 올랐다고들 한다. 인테리어비가 개국 준비에서 큰 지출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지출이 전부 올라갔으니 더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B약사는 “마냥 기다린다고 지출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들 부담을 안고 개국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관련기사
-
약국 '보증금+권리금' 상승...고금리에 망설이는 거래
2023-03-29 17:36
-
약사 대출도 6%대 고금리 시대...커지는 개국자금 부담
2023-02-13 21:0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국화장품학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에 양덕숙 박사
- 2"혁신 이룬 언론"…데일리팜, 2026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
- 3도봉·강북구약 감사단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적극 대응을"
- 4두 달만에 시총 10조 증발…티슈진, 신뢰 회복 안간힘
- 5한미, 11년만에 기술료수익 1천억 돌파…돌아온 캐시카우
- 6[특별기고] 약국 지키는 마지막 빗장, 결국 약사 자신
- 7"신약 급여등재 노하우는?"…광장, MA 아카데미 9월 개강
- 8텔미누보 제네릭 속속 등장…지엘파마·바이넥스 등 출격 대기
- 9[기자의 눈] 보건의료 쟁점 현안, 복지위 결기가 필요하다
- 10마약류 취급자 중대 위반행위에 징벌적 과징금 부과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