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보름새 87% 상승…장기지속형 주사제 부각
- 이석준
- 2023-08-05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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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1만6910원 마감…13거래일서 '상한가' 2번
- 탈모, 치매, 당뇨/비만 등 동시다발 파이프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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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인벤티지랩 주가가 보름 새 87% 상승했다. 해당 기간 한때 120% 까지 뛰었다. 7월 17일 종가(9030원)과 비교해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력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 기반 다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간 두 번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7월 20일(전일비 29.96%)과 8월 1일(29.98%)이다. 7월 19일(10.89%)와 7월 28일(15.54%)에는 10% 이상 상승했다. 8월 1일에는 1만9900원까지 오르며 보름 새 120% 가량 오르기도 했다.
주가 상승에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력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회사는 'IVL-DrugFluidic®' 기반 다양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남성형탈모(IVL3001/국내 3상 준비, IVL3002/호주 1/2상 준비), 치매(IVL3003/호주 1/2상 진행중, IVL3022/비임상 독성 준비), 약물중독(IVL3004/호주 1상 IND 승인), 전립선암/성조숙증/자궁내막증(IVL3008, IVL3016/임상 1/2상 준비), 전립선비대증(IVL3013/비임상 독성 진행 중), 당뇨/비만(IVL3005/비임상 독성 준비, IVL3021/처방 최적화) 등이다.
파트너 제휴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IVL3001, 3002)는 위더스제약, 대웅제약과 3자 협력을 맺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 3상과 허가, 판매를 맡는다. 인벤티지랩은 전임상과 1상을 담당하고 위더스제약은 제품 생산을 전담한다. IVL3001은 국내 3상 준비, IVL3002는 호주 1/2상 준비 중이다.
종근당과는 장기지속형 치매치료제 'IVL3003'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용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호주 1/2상을 시작했다. 위더스제약과는 전립선비대증치료제(ILV3013) 개발도 진행 중이다.
시장 관계자는 "인벤티지랩은 최근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력 등이 부각되며 주가 상승세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상장 당시 공모가(1만2000원)를 상회하고 있다. 많은 IPO 바이오벤처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벤티지랩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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