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3제 장기 3상 추진
- 이석준
- 2023-09-03 09:14: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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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월 SGLT-2 억제제 병용 급여 확대 시장 확대 전략
- 최초 엔블로∙제미글립틴∙메트포르민 3상 시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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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엔블로정0.3mg(DWP16001)과 제미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등 총 세가지 약제를 12개월 병용했을 때 장기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올 4월 SGLT-2 억제제 병용 급여 적용이 확대된 데 따른 선제적 시장 대응 차원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3상은 변화하는 치료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당뇨병 치료제는 장기 복용이 필요한 대표 약제인 만큼 앞으로 엔블로의 우수한 약효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 옵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엔블로는 기존 출시된 SGLT-2 억제제의 30분의 1 이하에 불과한 0.3mg만으로 동등 이상의 약효를 보였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 3상에서 기존 시판약물 대비 뛰어난 당화혈색소(HbA1c)·공복혈당 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치료 전 대비 당화혈색소가 0.5%포인트 초과 하락한 환자비율 또한 최대 82.9%를 기록했다. 동일 계열 약물에서 이 비율은 40~60% 수준으로 파악된다.
허가 임상에서 체중감소·혈압감소·지질 프로파일 개선·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를 보이고 신장 기능이 저하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동일 계열 약물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효과 및 단백뇨 개선효과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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