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약 '티사브리' 美서 재시판
- 윤의경
- 2006-07-26 0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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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철수 17개월만에 복귀...특정 의사만 처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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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뇌신경계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철수됐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Tysabri)'가 17개월만에 미국에서 재시판된다.
2004년 11월 FDA 승인된 티사브리는 기존 치료제보다 월등한 관해효과로 기대를 모았으나 드물지만 치명적인 뇌염증 부작용이 3건 발견되면서 시판된지 3개월만에 시장에서 철수됐었다.
그러나 티사브리로 놀라운 효과를 경험한 환자들이 눈물로 재시판을 청원, 결국 지난 6월 FDA는 특정 조건하에 티사브리의 재시판을 허가했는데 이제서야 미국 약국에 다시 공급된 것.
티사브리는 터치 프리스크라빙 프로그램(Touch Prescribing Program)에 등록한 의사만이 처방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특정약국에서만 가동된다.
티사브리의 개발판매사인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과 엘란(Elan)은 유럽에서도 최근 티사브리를 재시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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