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HRT '프렘프로' 첫 소송서 승소
- 윤의경
- 2006-09-19 03:12: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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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환자에게 적합하게 경고...암 원인은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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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의 호르몬대체요법제 '프렘프로(Prempro)'에 대한 미국 첫 소송에서 배심원은 와이어스가 의사와 환자에게 발암 위험에 대해 적합하게 경고했다고 결론, 향후 소송이 와이어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소송은 프렘프로를 8년간 사용하다가 유방암에 걸려 유방절제수술을 한 67세의 여성이 제기한 것. 이 여성의 변호사는 와이어스가 암 및 심장 문제에 대한 정기검진 필요성을 적합하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배심원은 프렘프로의 개발계획에 결함이 없었으며 와이어스가 환자와 의사에게 적합하게 경고할 책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평결했다.
프렘프로는 2002년 유방암, 뇌졸중, 심질환 등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후 최단기간 호르몬대체요법에 사용하도록 권고되어왔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심장발작으로 시장철수된 바이옥스 소송의 경우 그 원인을 비교적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반면 암의 경우에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결부될 수 있어 그 원인을 꼬집어 낼 수 없기 때문에 프렘프로 소송이 와이어스에게 유리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와이어스는 프렘프로와 프레마린은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된 약물 중 하나라면서 현재 제기된 5천건 가량의 소송에 각개 변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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