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악덕보좌관 리스트' 왠말
- 정시욱
- 2006-10-30 0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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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가장 바빠지는 국정감사. 그만큼 국회의원 보좌관, 비서관들의 전화가 반가울리 없다 ▶허나 무엇보다 기분나쁜 것은 무시하고 멸시하는 말투, 지시성 멘트라고 ▶"공무원 계속하고 싶으면 빨리해서 보내라", "당신, 기본도 안된 사람이구만", "두고보자, 안내고 잘되는지" 등등 ▶모든 국회 보좌관이 아닌 몇몇에 한정된 이야기라지만 오싹해지는 말들. ▶특히 여성공무원들, 국감 전후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고 아우성 ▶급기야 보건복지위 소속 '악덕 보좌관 리스트'도 나돈단다 ▶기자에게 "왜 인간 대 인간으로는 말이 안되는지..."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결국 해당 국회의원의 한 표가 날아가는 행위라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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