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3사분기 이익 12% 하락
- 윤의경
- 2006-11-02 01: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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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빅스 특허분쟁에 독일, 프랑스 의료비삭감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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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의 3사분기 이익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12%나 하락한 21.6억불(약 2.1조원), 3사분기 총 매출액은 4% 감소한 87.7억불(약 8.7조원)을 기록했다.
사노피의 올 3사분기 부진은 항혈소판약 '플라빅스(Plavix)' 특허분쟁과 프랑스 및 독일의 의료지출 삭감에 타격을 받았기 때문.
캐나다 제약회사인 애포텍스(Apotex)가 계약의 허점을 이용해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을 미국에서 시판해 올 연말까지 충족할 분량의 플라빅스를 판매함에 따라 플라빅스의 매출이 감소한데가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의료비용 삭감정책이 악영향을 미친 것이 사노피에게 악영향이 됐다.
게다가 미국에서도 일부 제품의 특허만료로 매출이 감소하고 독감백신을 늦게 공급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 3사분기에 항암제 '택소티어(Taxotere)' 및 '일록사틴(Eloxatin)', 수면제 '앰비언(Ambien)', 당뇨병약 '란투스(Lantus)'의 매출은 모두 상승했다.
항응고제 '러브녹스(Lovenox)'의 매출은 9.2% 상승한 7.4억불(약 7천억원), 플라빅스의 매출은 2.5% 상승나 6.89억불(약 6천8백억원),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판되는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의 3사분기 매출액은 1천4백만불이었다.
증권가에서는 아콤플리아가 사노피가 기대하는 것처럼 올 연말까지 시판되기보다는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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