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원화 훼손, 제약 12개사 응징" 경고
- 이현주
- 2006-12-13 1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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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약도회, 결의문 채택...제약 불공정 거래 사례 수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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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약도회가 유통일원화를 훼손하려는 제약사들을 응징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경남, 부산, 경북, 대구 등 영남권 4개 지역 메이저급 도매업체들의 모임인 영남약도회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유통일원화 폐지를 주장하는 제약사들에 대해 연대투쟁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영남약도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직거래 금지규정을 위반하고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를 주도하는 한미약품, 경동제약, 한림제약, 삼진제약, 서울제약, 세종제약, 한국유니온, 제일제약, 일화제약, 바이넥스, 대원약품공업, 파마킹 등 12개 제약사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약품 유통 투명성 확립을 위해 이미 수집된 제약사 불공정 거래사례를 가지고 각 기관 및 민간단체와 공동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같은 사례를 추가 수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모임에는 삼원약품 추기엽 회장, 세화약품 주만길 회장,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경동사 이교삼 대표, 우정약품 최민일 회장, 광산약품 김재명 대표, 청십자약품 박노정 대표, 대구약품 이상원 대표, 동남약품 김동권 대표, 동일약품 손동규 대표, 세강약품 조광래 대표, 아남약품 이장생 대표, 복산약품 엄태응 대표 등 13명 전원 참석했다.
하나, 약사법 시행규칙 제 57조 제 1항 제7호 직거래 금지규정을 위반하고 유통일원화 제도를 폐지하고자 주도하는 12개 제약사 각각에 대해 영남약도회는 도매업권 차원에서 제수단을 동원하여 강력 대처하며 강력 응징하기로한다. 하나, 제약협회는 상호 전문영역을 존중하여 제약은 생산과 R&D, 도매는 유통에 전력하자는 의약품산업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확립을 위해 이미 수집된 제약사 불공정 거래사례를 각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해 대처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제약사의 불공정 사례를 수집, 조사하여 의약품 도매업권 수호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 나아갈 것을 결의한다. 2006년 12월 12일 영남약도회 회원 일동
영남약도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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