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끊겠다" 도매 압력에 중소제약 '몸살'
- 박찬하
- 2007-01-10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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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일원화 소송참여 시비...지방도매 압력 더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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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원화 소송에 참여한 중소제약업체들이 도매업계의 압력성 반발에 몸살을 앓고 있다.
도매업계의 이같은 압력행사는 상대적으로 우월적 지위를 가진 상위 제약업체는 비켜나는 반면 중소제약의 경우 집중적인 타깃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권 모 제약사 관계자는 "큰 회사의 경우 도매업체가 직접적인 압력을 행사하지 않지만 작은 회사들은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거래를 끊겠다는 식의 압력을 받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중소제약 도매 책임자들은 지방 영업소를 중심으로 해당지역 주력 도매업체들의 압력행사가 실제 들어온다고 증언했다.
지방소재 모 제약사 관계자는 "법률적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특정제품을 종합병원에 납품했다 행정처분을 받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송에 참여했다"며 "지역 도매협회가 거래중단을 선언했고 개별업체들은 해당 지점장에게 압력 넣는 등 괜히 소송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후회까지 들 정도"라고 말했다.
중소제약 도매 담당자는 "거래당시 100병상 이하였다 100병상 이상이 된 세미급 병원에 직거래했다 행정처분 받았고 이 부분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주로 지방쪽 몇몇 도매업체들이 해당 지점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 관계자는 "거래를 끊겠다는 압력도 문제지만 품목 매출현황 등 유통정보를 아예 차단하는 것도 우리 입장에서 큰 난관"이라며 "도매가 이렇게 하면 결국 제약사는 직거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다른 중소제약 도매 총괄담당은 "부산, 대구 등 특히 영남지역 도매업체들의 압력이 심하다"며 "회사 윗선에 소송을 철회하지 않으면 거래 끊겠다는 식의 반협박을 해 오는 것으로 안다"고 증언했다.
이와관련 제약협회 관계자는 "영향력이 강한 영남지역 도매업체들이 중소제약사에 대한 압력행사를 계속하는 것으로 안다"며 "도매업계의 부당한 압력은 법률적 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약협회는 작년 12월말 각 회원사에 유통일원화 소송과 관련한 도매업체의 압력사례를 보고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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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유통일원화 관련 도매 압력사례 수집
2006-12-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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