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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노바티스, 임상 선두...사노피 맹추격

  • 정현용
  • 2007-02-20 06:45:10
  • 2007년 다국가 임상 계획...아스트라·얀센도 상승세

다국적제약사들의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경쟁이 해가 갈수록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노바티스와 화이자가 각각 임상건수와 투자비면에서 수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아벤티스, 릴리, 얀센 등 나머지 상위제약사도 올해 다국가 임상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작년 한해 190억원의 금액을 임상시험에 투자한 화이자는 올해 36억원을 늘린 226억원을 투입하는 등 규모의 경쟁에서 선두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과 비교해 3건 늘린 48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올해 55건 내외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임상 건수면에서 다국적사 중 가장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올해 레닌억제제 계열 고혈압신약인 '라실레즈'와 당뇨신약 '가브스'를 비롯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태시그나', 항암제 'EPO906',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FTY720' 등 신물질에 대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올해는 50건이 넘는 수준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2010년에는 본사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임상시험 수가 100여개에 이를 것"이라며 "중장기비전에 따르면 한국은 글로벌 연구개발 활동 지역 중 10위권으로 도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임상건수와 투자비 규모면에서 각각 노바티스와 화이자를 바짝 추격할 태세다. 이 회사는 올해 작년보다 20억원을 늘린 130억원을 다국가 임상시험에 투입하고 임상건수도 17건 늘린 50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혈관신생억제 작용을 하는 항암신약 임상과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에 대한 2상 임상, 복부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에 대한 적응증 연구, 우울증 신약 연구 등이 올해 진행될 주요 연구과제다.

사노피아벤티스 관계자는 "작년에는 임상시험 투자 규모가 다국적제약사 중 2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다국가 임상연구에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신약을 신속히 출시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상위제약사에 비해 규모면에서 뒤지지만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선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작년보다 3건 증가한 14건의 다국가 임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은 우울증 치료제인 세로켈과 항암신약 작티마,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등 3개 주력제품에 집중된다.

마찬가지로 얀센은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보다 100% 늘린 7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임상분야도 관상동맥질환과 감염 등 비주력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상 투자규모도 작년보다 50% 이상 증액할 목표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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