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취업문 '바늘구멍'...최고 69:1 경쟁
- 최은택
- 2007-04-13 16:05: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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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명 모집에 3,255명 지원...평균 경쟁률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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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실시한 신규직원 공채에 3,255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취업난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공기업인 심평원의 인기도를 실감케 하는 결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지난 12일 결원인력에 대한 신규직원 공채를 실시한 결과, 123명 모집에 총 3,25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별로는 행정 69:1, 심사 22:1, 전산 35:1, 연구 2:1로 평균 2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분야가 이처럼 경쟁률이 높은 것은 응시자격 제한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구직의 경우 의학·약학·보건학·간호학 등의 석·박사가 지원대상이고, 심사직은 종합병원급 이상 또는 진료비심사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제한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심평원의 사회적 역할이 지속적으로 증대하면서 인지도가 향상되고 더불어 최근 청년들의 심각한 취업난이 맞물린 결과”라고 풀이했다.
한편 심평원은 오는 17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공고하고, 적성 및 사무능력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내달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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