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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내시경 이용, 무릎관절재생술 효과 만점"

  • 최은택
  • 2007-04-15 12:27:46
  • 서울정형외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관절내시경시술' 호응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무릎관절 재생술을 시행하는 모습.
절개부위를 줄이면서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각광받고 있는 내시경 시술이 퇴행성관절염 치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 마산소재 서울정형외과(원장 이재율)는 퇴행성관절염에 인공관절치환술 대신 관절내시경시술을 수행해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정형외과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연골관절이 완전히 닳은 말기로 진행되면 재활·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해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시술이 마지막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치환술은 기존 관절을 모두 제거하는 큰 수술로 수술후에도 통증이 유발되고, 인공관절이 수명을 다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반면 관절내시경수술은 무릎관절에 0.5mm~1cm 가량 구멍을 뚫어 치료장비를 주입 모니터화면을 통해 찢어진 반월상 연골을 봉합하는 치료법으로, 기존 관절을 제거하지 않고 재생시키는 데 탁월하다.

특히 10~20분 가량의 짧은 수술시간은 물론 비용이나 환자의 만족도 면에서도 장점이 많아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서울정형외과는 설명했다.

이재율 원장은 “관절내시경시술은 인공관절수술에 비해 장점이 매우 많다”면서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형외과 전문의인 이 원장은 지난 2001년 개원이후 퇴행성관절염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개원 이전 시술을 포함해 관절내시경을 통한 관절재생 시술례가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정형외과는 이밖에도 무수술요법인 인대강화요법, 봉독치료, 저강도 초음파치료, FIMS(기능적근육내자극), 약물요법, 재활치료 등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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