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마다 대체불가 처방전 2매씩 색출하라"
- 정웅종
- 2007-05-22 1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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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이달말까지 취합 요청..."담합증거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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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대체조제 자체를 원천봉쇄하는 이른바 '대체불가' 처방전 수집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약은 21일 24개구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당초 수집활동 마감일로 정한 이달말까지 문제 처방전 수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시약은 "구약사회 회원 약국에 이 같은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며 "구약사회별로 필히 최소 2매 이상을 확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약은 수집 활동에 나서는 문제 처방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선, 특정 도매상에만 공급하고 일반 도매상에서는 구할 수 없는 소화제 등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변칙적으로 대체조제 자체를 막는 처방전이 해당된다.
또 특별한 임상사유를 기재하지 않고 대체불가라고 표기한 처방전을 발행하는 의료기관 명단도 수집한다.
시약은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말까지 한달 보름간 이 같은 문제 처방전을 발행하는 의료기관 명단 수집에 나서고 있다.
시약은 "이유없는 대체조제 불가 처방전은 담합행위의 대표적 증거자료"라며 수집된 처방전을 토대로 해당 의료기관 시정과 보건당국에 행정지도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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