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 류장훈
- 2007-05-25 06: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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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로비사태도 그렇지만 그 파장으로 인한 의협 회장 보궐선거와 국회에 계류중인 의료법 개정 저지 투쟁 등 대내외적 중대 사안이 겹쳐 조급한 마음이다.
보궐선거로 의료법 투쟁이 뒷전으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의료법 투쟁에 앞장섰던 한 인사는 "선거에 돌입하면서 웬만한 인사들은 각 선거 진영에 투입돼 투쟁에 나설 사람이 없다"며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누구와 투쟁을 해야 하느냐"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 따라서 선거연기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한편에서는 선거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을 걱정하기도 한다.
물론 이같은 우려도 무리는 아니다.
의협은 23일 김성덕 의협회장 대행 후임으로 변영우 전 경북의사회장을 의료법비상대책위원장에 위촉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듯 했으나, 비대위 핵심 축이었던 윤창겸 정책위원장(경기도의사회장)이 돌연 선거출마를 선언하면서 인원보강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선거에서는 김성덕 회장대행의 선거출마에 대한 불분명한 입장표명이 문제가 돼 비판여론이 형성되면서 벌써부터 논란으로 불거지고 있다.
만약 김 대행이 선거에 출마할 경우, 또다른 대행선출 여부, 대행의 선거출마에 대한 정당성 논란까지 예고되고 있다.
이같은 일련의 상황들은 현 정국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분위기다. 자칫 어느 때보다 단합이 필요한 시기에 또 다른 분열을 초래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거와 의료법 투쟁은 다른 사안이지만 불가분의 관계다.
선거를 통해 새로운 의장을 선출함으로써 단합을 도모하고, 이러한 단합을 통해 의료법 투쟁과 저지라는 조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모두 의료계의 단합을 시험하는 시험대인 셈이다.
그동안 의료계는 항상 단합을 최대 과제라 부르짖으면서도 오히려 반대의 양상이 전개돼 왔다.
의료계가 진정으로 단합된 모습을 찾는 것은 어쩌면 이 두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어야 할 지도 모른다.
의료계가 그동안 보여왔던 분열된 모습이 아닌 단합된 모습으로 현명하게 대처해 그동안 실추된 명예와 신뢰를 회복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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