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5개월 '테바네이트' 유통 빈축
- 이현주
- 2007-05-29 06:34:1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도매, 불만 표출...일성신약 "수입과정상 문제"

28일 경남 지역 약국과 도매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 테바사에서 생산하고 일성신약이 판매하는 골다공증치료제 테바네이트 70mg이 4~5개월 정도 유효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약국과 도매에 공급되고 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약은 3개월분을 한 번에 조제해가는 경우도 많아 일선 약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경남 진해의 J약사는 "거래하는 도매상 모두 유효기간이 9월 30일로 되어있는 약을 출하하고 있다"며 "일성측에 문의했더니 수입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언제 입고될지 미지수고, 유효기간 경과 시 교환해 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이어 "장기처방을 받는 환자들도 있어 약을 복용하다보면 유효기간이 경과돼 위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은 경남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지역도 마찬가지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약국주력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5월 초에 입고한 약의 유효기간이 모두 9월 30일자"라며 "보통 전문약의 경우 1년 이상인 것에 비하면 이는 턱도 없이 짧은 기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성측은 "수입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6월 초에 입고 되기 때문에 이 후 모두 교환해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병의원에는 영업사원 통해 이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장기투여 환자일 경우 처방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크게 문제될 것 없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국 찾은 정은경 장관에 "20일 뒤 약포지 재고 바닥" 호소
- 2원료약 업체, 실적 동반 악화…약가개편·고환율에 생존 기로
- 3[단독] 하원제약, 완전자본잠식·의견거절…계속기업 의문
- 4강서구약, 창고형 약국 개설 앞두고 제약사 간담회
- 5삼성메디슨, 매출 6천억 시대 개막…매출 88% 해외서 벌어
- 6유한양행, 식목일 맞아 노을공원 숲 가꾸기 봉사
- 7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임박
- 8약포지·시럽병 대란…약사회 "장기처방, 원포장 조제 권고"
- 9'파드셉+키트루다' 급여 가시권…방광암 치료환경 변화 예고
- 10안양시, '퇴원에서 복약까지' 의료·약료 통합돌봄 체계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