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겸 회장, 의협회장 첫 후보자 등록
- 류장훈
- 2007-05-28 1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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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등록증 발부..."누가 돼도 단합된 의료계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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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겸 회장은 28일 오전 10시30분경 대한의사협회 회관 7층 사석홀에 마련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등록처를 방문, 추천서를 제출하고 후보자등록증을 발부받았다.
윤 회장은 후보장등록증을 받은 후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모든 회원들을 규합하고 단결된 힘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후보자들은 선거 중 페어플레이와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일 줄 알아야 한다”며 공정한 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총선과 대선에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회장에 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도와준다면 앞으로 모든 직역을 망라해 단합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의료법 대체법안을 의원입법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고, 가능하면 청원입법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특히 약사법과 건강보험법까지 법의 3가지 바퀴가 잘 맞아 돌아가도록 정부와 필요할 경우 싸우고 달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경기도의사회장직 사퇴여부와 관련 "회장직을 사퇴할 경우 또 직선제 선거를 치뤄야 한다"고 설명하고 "개인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답했다.
또한 정책위원장직 유지 여부와 관련해서도 "현재 의료법 대체법안은 골격만 있고 덧칠은 안돼 있는 상태기 때문에 마무리 작업이 남아있다"며 "김성덕 회장대행의 부탁도 있었고 의원입법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선거비용 지원 제안도 있었지만 모두 거절한 상태"라며 "학연, 지연을 벗어난 조직없는 선거와 돈 쓰지 않는 선거를 지향해 기존 선거와 다른 모습 보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후보자등록 서류 제출 ▲기탁금 납부 확약서 작성 ▲추천장 엑셀파일 검증 ▲제출서류 미비, 오류 검증 ▲후보자등록 접수증 수령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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