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재래시장 불법의약품 유통 집중감시"
- 가인호
- 2007-05-29 06: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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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지자체, 6월 한달간 기획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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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 불법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해 행정당국이 두팔을 걷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월 한달 동안 식약청 본청-6개 지방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전국 주요 재래시장을 기획단속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발기부전치료제 등 재래시장 불법 유통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한달간 집중 단속기간을 설정, 부정의약품 유통을 근절하게 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남대문시장을 비롯한 전국 대형 재래시장이 포함되며, 식약청과 지자체가 한조가 되어 단속활동을 전개할것으로 보인다.
식약청관계자는 "최근들어 재래시장 등 불법 의약품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러한 불법 의약품 유통이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집중 단속을 통해 부정의약품을 뿌리뽑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식약청은 지난주 전국 지방청 의약품 팀장들과 함께 '팀장급회의'를 열고 주료 재래시장 단속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식약청은 재래시장 기획단속의 경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부정 불량의약품 유통을 척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해 발기부전치료제 밀수시장 규모가 전체 시장의 20%에 육박하고, 남대문시장의 일부 상점에서 전문약을 버젓이 진열한 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의약품 사각지대'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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