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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부산지역서 카운터·난매 싹 몰아낼 것"

  • 한승우
  • 2007-06-03 12:03:00
  • 부산시약사회 '팜클린' 결의문 채택...회원 공감은 숙제

“앞으로 부산시 임원약국에서 카운터·난매는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가 2일 부산 크라운호텔에서 개최한 ‘임원·반회장회의’에서 약국 내 불법행위 근절을 골자로 하는 ‘팜클린’ 결의문을 채택했다.

21세기 약사상 미정립과 회원들의 임원들에 대한 불신 등에 대한 돌파구를 찾던 부산시약사회가 임원을 중심으로 약국 정화에 나선 것.

이 운동의 목표는 크게 7가지로 ▲공부하는 약사, 질 높은 복약상담 등 신뢰받는 약국 만들기 ▲약국 양극화 해소 ▲약국 내 불법행위 자율적 정화 유도 ▲지부 및 분회조직에 대한 반회중심의 회무관행 제시 ▲임원들의 도덕성·전문성 확보, 투명한 재정관리 ▲민주적 쌍방향 정보전달 시스템 확보 ▲전문카운터, 면대약국 등 불법약국 단호한 대응 등이다.

하지만 시약사회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 회원들을 상대로 이를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카운터 문제는 더욱 그렇다. 약국마다 카운터 대신 근무약사를 고용할 만한 경영적 기반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의도는 좋지만 현실화 될지는 의문”이라며 “대부분 약국이 카운터 고용하기도 빠듯한 상황인데, 근무약사를 고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약사회측은 팜클린 운동 추진을 약국경영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시약사회는 먼저 회원 간 정보교류의 장을 확대키 위해 시약홈페이지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유·무선 민원접수 창고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연수교육을 통해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학이론의 재무장과 불용재고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시약사회측은 주장했다.

옥 회장은 “이같은 운동은 새로운 변화와 안정된 개혁을 추구하고 강력한 내부 자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옥 회장은 “이는 낡은 습관과 구태의연한 관습을 걷어내고자 하는 것”이라며 “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임원들이 앞장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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