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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 전격 사퇴

  • 류장훈
  • 2007-06-07 15:16:24
  • 신민석 부회장 대행체제 돌입...60일 이내 보궐선거 불가피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이 7일 회장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신민석 부회장 대행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경만호 회장은 사전 배포한 '10만 회원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선관위 규정에는 사퇴를 하지 않아도 의협회장 출마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규정을 떠나 의협 선거에 나서려면 현직을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경회장은 이어 "이번 보궐선거에 현직을 유지한채 후보로 등록해 회원들로부터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기에 후보 등록에 앞서 서울시 회장직을 사퇴하려고 했으나 의협 선거와 서울시의사회 선거가 겹쳐 서울시의사회 회무에 지장이 초래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누가 의협회장이 돼도 도덕성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국민과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협 재건은 힘들다"며 "그래서 지난 합동토론회에서 현직을 보유한 두분의 후보께 동반 사퇴를 제안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비쳤다.

아울러 경회장은 “이번 서울시회장직의 사퇴가 이번 선거에서 도덕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하고 “전국의 고른 지지표를 갖고 있는 본인에게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하였다.

서울시의사회는 경 회장 사퇴에 따라 후임대행으로 신민석 부회장을 내정했다. 서울시의사회 회칙은 회장 유고시 회무관장 서열에 따라 대행을 맡도록 정해져 있으나 1순위인 나현 부회장과 2순위인 이선화 부회장이 모두 고사해 결국 3순위인 의무담당 신민석 부회장이 회장대행을 맡게 됐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경 회장의 잔여임기가 1년이상인만큼 60일이내에 보궐선거가 불가피하게 됐다.

나현 부회장은 대행직 수락 고사에 대해 "서울시의사회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대행직을 수락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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