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약 "24시간 약국, 6월말까지 지정"
- 박찬하
- 2007-06-08 1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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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분회장회의 열고 논의...'국민께 드리는 글'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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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대약 약국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이은규 약국이사의 '대국민 약국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에 들어갔다.
토론 결과, 빠른 시일 내 분회별 임원회의 또는 반회를 통해 심각성을 알리고 휴일 당번약국운영, 24시간 약국을 지정해 해당지역 보건소에 6월말까지 통보하고 약사회에 보고토록 했다.
또 일반의약품 활성화 대책으로 50대 품목을 선정, 투약 봉투에 인쇄키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기존에 운영되던 야간약국의 운영시간을 연장해 심야약국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오는 6월 17일 약사 연수교육에서 회원에게 협조를 당부하기로 하고 14개 지역 약사회장 명의의 '국민께 드리는 글' 결의문을 발표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해 왔습니다. 그러나 의약분업 이후에 휴일 및 야간에 국민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국민께 호소하고자 합니다. 요즘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문제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측면만 부각되고 약의 안전성이나 약사의 역할은 부각되지 못한채 자칫 집단이기주의로 보여질 우려가 있어서 일반약의 슈퍼판매에 앞서서 하루 빨리 해결해야 될 더 중요한 현안문제들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니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만 휴일 및 늦은 야간에 근무하기에 걸림돌이 되는 주 5일제 근무나 회사지정 상품명 처방하에서는 질 높은 의약품 서비스를 기대하고 정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약사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약사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 보다는 주위에서 더 많은 도움과 조언 및 감시를 통해 약사가 약사의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신다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 결 의 문 - 1. 우리는 휴일 및 야간에 당번약국을 비롯하여 국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 1. 의약분업의 최대의 불편사항인 회사지정 상품명 처방을 성분명 처방으로 바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험재정을 절감해야 한다. 1. 의약분업 하에서는 당번약국과 당번의원이 연계 되어야 한다. 1. 상품명 처방이라는 제도의 잘못으로 만들어진 수백억 내지는 수천억원에 달하는 그간의 불용재고약을 정부는 책임지고 해결해주기 바란다. 1. 국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분류를 재분류해 상당수의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시켜줘야 한다.
"국민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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