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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OTC 비만약 '앨라이' 대대적 美시판

  • 윤의경
  • 2007-06-14 02:48:32
  • 불쾌한 부작용 피하기 위한 저지방 식이요법 강조할 것

당뇨병약 '아반디아(Avandia)' 안전성 우려로 얼룩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OTC 비만치료제 '앨라이(Alli)'를 이번 주부터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시판한다.

로슈의 비만처방약 '제니칼(Xenical)'과 동일한 성분이나 함량을 반감한 앨라이는 미국에서 1정당 60센트, 한달 공급분이 소매가격 55-60불(약 5-6만원선)로 판매될 예정.

이미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데 일례로 월마트의 경우 40만개의 키트를 체인점에 유통할 태세다.

GSK는 앨라이 발매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앨라이 발매는 OTC 의약품 발매 역사상 최대규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K가 현재 우려하는 부분은 앨라이가 식품으로부터 섭취하는 지방의 장관흡수를 차단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방귀, 지방변 등의 부작용이 매출성장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것.

따라서 GSK의 소비자 광고 캠페인에 앨라이가 소위 "마법의 탄약"이 아니며 저지방 식이요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한다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앨라이는 유럽에서 내년에 다른 제품명으로 OTC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캐나다, 남미, 중국,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도 올 연말 이전에 신약접수될 예정이다.

앨라이에 대한 증권분석가의 기대는 제각각이나 대체로 2011년까지 5억불에서 10억불선을 전망한다.

로슈가 제니칼을 첫 발매할 당시 블록버스터로 각광받았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작년 제니칼의 전세계 매출액은 5.6억불(약 5천억원) 가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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