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정 포장, 100정 덕용으로 교환해 달라"
- 최은택
- 2007-06-16 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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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약국 반품요구에 골머리...약사가 소포장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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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원 문전약국이 소포장 대신 덕용포장을 선호해 제약사가 반품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소포장제 시행에 따라 생산물량의 10% 이상을 30정 들이 소포장으로 생산해 약국에 공급 중이다. 그러나 제도 시행 후 반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부터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일선 약국에서 소포장을 덕용포장으로 바꿔달라는 교품요구가 줄을 잇고 있다는 것.
제약사들은 약국에서는 소포장을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약사들이 소포장 사용을 기피해 제약사의 재고·물류 부담만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D제약의 경우 소포장으로 출하한 대부분의 제품이 직거래 약국에서 반품조치돼 덕용포장으로 바꿔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포장이 약국의 재고부담을 줄일 수는 있지만, 1일 투약량이 많은 품목들의 경우 조제과정에서의 불편함 때문에 약사들이 덕용포장을 더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재고소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친분이 두터운 약국을 통해 소포장 제품을 소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다른 회사 관계자는 “소포장 제품을 덕용용기에 담아달라고 해 영업사원이 약국을 방문해 일일이 제품을 옮겨담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국내 제약사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소포장제도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제도 시행에 앞서 재고부담이 큰 품목들을 조사해 우선 적용하는 단계적 시행방안이 채택됐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국내 47개 제약사 1,576품목을 대상으로 소포장 생산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47개사 730품목에서 재고문제가 발생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하지만 개국가에서는 “소포장 제품을 구경도 하지 못했다”며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엇갈린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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