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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공산품 아니다"...슈퍼판매 주장 대반격

  • 홍대업
  • 2007-06-15 19:11:10
  • 16개 약사회 시도지부장, 성명서 발표...약국 공적기능 강화할 것

의약품 슈퍼판매 주장과 관련 약사 사회가 대반격에 나섰다.

대한약사회 16개 전국시도지부장은 15일 일반약 슈퍼판매 여론을 차단하기 위해 약국의 공적기능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 것.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의약품 사용의 편의성만 강조한 나머지 안전성을 무시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표한다”면서 “특히 의약품을 일반 공산품과 동일시하는 논의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용하는 것만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는 의료소비자인 국민을 위해 약국의 접근성을 높여, 대국민 약국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의약품 사용에 있어 약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시도지부장들은 특히 “약국의 공적기능을 바탕으로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휴일당번약국, 평일저녁시간 당번약국, 24시간약국의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전국 시도지부장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시도지부장 간친회를 갖고, 대국민약제서비스 강화를 위한 당번약국 활성화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약사회 16개 시도지부장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 관련 성명서>

국민을 위한 약국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우리는 국민들이 가장 안전하게 효과적인 의약품을 사용하여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양질의 약국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복약지도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약국을 통해 공급된 모든 의약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의약품은 그 사용에 있어 편의성에 우선하여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의약품 사용의 편의성만 강조한 나머지, 안전성을 무시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표하는 바이며, 의약품을 일반 공산품과 동일시하는 논의는 중단되어야 한다.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용하는 것만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의료소비자인 국민을 위하여 약국의 접근성을 높여, 대국민 약국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의약품의 사용에 있어 약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다. 또한 약국의 공적기능을 바탕으로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휴일당번약국, 평일저녁시간 당번약국, 24시간약국의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2007. 6. 15.

대한약사회 전국시 · 도지부장 일동

서울지부 조찬휘, 부산지부 옥태석, 대구지부 구본호, 인천지부 김사연 광주지부 김일룡, 대전지부 홍종오, 울산지부 김용관, 경기지부 박기배 강원지부 김준수, 충북지부 이규진 충남지부 노숙희, 전북지부 백칠종 전남지부 한훈섭, 경북지부 이택관, 경남지부 이병윤, 제주지부 정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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