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선거, 후보간 네거티브 전략 논란
- 류장훈
- 2007-06-19 0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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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대상 지지 강요' 일파만파...당사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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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선거가 전공의협의회의 특정후보 지지 여부를 놓고 갖가지 루머가 퍼지면서 후보 진영간 상호비방 등 네거티브 전략으로 점철되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최근 경상도 모 대학병원에서 전공의협의회장 출신의 한 인사가 병원 전공의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성덕 후보를 지지할 것을 강요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불거졌다.
루머가 제기된 직후 일각에서는 김 후보 지지를 강요한 당사자로 임동권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현 고문)이 거론됐고, 이에 김 후보 지지층에서는 '모 후보측의 모함'이라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후보캠프간 사실무근의 상호 비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공의측 특정후보 지지 논란은 이번 선거 후보등록 전 임동권 전 회장이 당시 출마가 유력시 됐던 후보들을 찾아가 '전공의측에서 후보자 천거를 할테니 출마를 유보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설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 루머는 직접 이같은 요청을 받았다는 한 후보자의 선거캠프로부터 흘러나왔다.
즉, 김성덕 후보에 대한 전공의협의회 차원의 지지표명과 함께, 불출마를 권유했다는 것.
하지만 임 전 회장은 이같은 일련의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임 전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는 북한 온정인민병원에 백내장 수술 지원 건으로 가 있었고 지난 1일부터 9일까지도 이번 북한 수술지원을 위한 자재구입으로 경상도에 내려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거와 관련해서는 5월말 이후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통화기록을 직접 확인시켜 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임 전 회장은 전공의협의회 고문직으로만 있을 뿐 여론을 움직일 영향력도 없는데다, 선거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설명이다.
임 전 회장은 또 후보등록 기간 전 불출마 권유 루머에 대해서도 "당시, 의료계 정황을 고려할 때 후보단일화가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던 것 뿐"이라며 "후보가 난립하면 의료계가 단합하기 어렵고, 또 당시 대외적으로 공격받지 않을 수 있는 인물로 김성덕 후보가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 제안을 받았던 후보자들은 오히려 내게 선거에서 도와달라고 했었다"며 "하지만 이제와서 후보측에서 의도를 왜곡해 호도하는 것은 의협의 한 회원으로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북 개안수술 사업에만 매진할 생각"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각 후보자 진영간 네거티브전략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의협 선관위의 포지티브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서도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이를 이용한 상호 비방이 난무하고 있어, 선거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같은 경향은 지양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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