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스, 아반디아와 달리 심장위험 줄인다
- 윤의경
- 2007-06-26 0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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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전 동반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 44% 감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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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제약회사는 2형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Actos)'가 신장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발작 및 사망 위험을 44% 줄인다는 연구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했다.
이전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 5천1백여명 중 신기능 부전이 있는 6백명 가량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년 반 후 심장발작, 뇌졸중 발생률 및사망률은 위약이 투여된 신질환 당뇨병 환자에서는 21.4%인 반면 액토스 투여군에서는 14.6%로 그 위험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장기능이 정상인 당뇨병 환자군에서는 사망률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한편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가 액토스를 사용했을 때 1주 후 플랙 축적을 안정화시키는 단백질인 MMP-9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됐다.
액토스의 성분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최근 심혈관계 안전성 의혹으로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아반디아와 동일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이다.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 의혹이 보도된 이후 의사들의 처방전환으로 액토스 처방이 어부지리로 증가해왔으나 이번 달 FDA가 아반디아와 액토스 모두 심부전 위험을 경고하도록 조처해 치아졸리딘다이온 계열약 모두가 영향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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