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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생산실적 동아-한미-대웅-중외 순

  • 가인호
  • 2007-06-26 12:19:06
  • 제약협 집계, 상위 10개사가 전체 생산 30%차지

지난해 의약품 등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이 부동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이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4년 생산액 2위였던 한국화이자는 2005년 8위에 이어 공장을 철수하기로 한 지난해 24위로 급격히 추락했으며, 공장이전으로 공백이 생긴 유한양행도 3위에서 12위로 떨어졌다.

한국제약협회가 집계한 100대 제약사 의약품 등 생산실적 현황에 따르면 2006년 의약품등 총생산액 12조 3,620억3138만원(100%) 중 상위 100대 제약사가 8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0대 제약사가 44%, 10대 제약사가 28%의 비중을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10조7981억1216만원 총생산액의 87.35%이며, 2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5조4500억794만원으로 총생산액의 44.09%, 1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3조4659억5289만원으로 총생산액의 28.04%를 점유했다.

이중 동아제약이 12.85% 증가한 5,671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으며, 한미약품이 14.23% 증가한 4,14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이 20.58% 증가한 3,782억원, 중외제약이 14.18% 증가한 3,593억원으로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개 다국적제약사들의 지난해 생산액은 전년보다 3.97% 감소한 총 1조2115억원으로 지난 2005년(6.20%↓)에 이어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89.91% 증가한 3393억원으로 17위에서 5위로 도약했으며, 한국오츠카제약도 138.46% 증가한 1979억원으로 39위에서 14위로 뛰어올랐다.

2004년 3348억원으로 생산액 2위였던 한국화이자는 2005년 2652억원으로 8위, 공장을 철수하기로 한 지난해에는 1280억원으로 24위로 떨어졌다.

또한 동신제약과 합병한 SK케미칼이 2757억원으로 20위에서 8위로 올라섰고, 한일약품과 합병한 CJ도 2718억원으로 13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공장이전으로 생산 공백이 생긴 유한양행은 2230억원으로 3위에서 12위로 떨어졌으며, 공장 리모델링으로 생산을 중단했던 환인제약도 448억원으로 25위에서 81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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