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최기형성 위험 별로 높지 않다
- 윤의경
- 2007-06-29 0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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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태생결함 발생건수 절대적으로 적어..관련성도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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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사용되는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SSRI)의 항우울제가 이전에 생각됐던 것보다 최기형성 위험이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NEJM에 실렸다.
미국 보스턴 대학 연구진이 약 1만6천명 가량의 여성을 추적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이들 항우울제 사용으로 인한 태생결함 발생은 드물었으며 그 절대적 위험도 적은것으로 분석됐다.
동지 동호에 실린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 대학의 연구진도 약 1만4천명 가량의 출생기록을 평가한 결과 SSRI 항우울제 사용과 태생결함 사이의 관계를 발견하기는 했으나 태생결함 발생건수가 너무 작아 그 관련성을 명확하다고 볼 수는 없었다.
일례로 뇌가 없이 태어나는 무뇌아의 경우 전체 발생건수 214건 중 항우울제를 사용한 여성에서 무뇌아가 태어난 경우는 9건에 불과해 통계적 분석이 어려웠다.
미국에서 임신 여성의 10%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태생결함 발생률은 약물이나 기타 위험물질 노출여부에 상관없이 3% 선이다.
SSRI 항우울제 사용과 관련한 최기형성 문제는 2년 전 '세로자트(Seroxat)'를 임신 3개월 이내에 복용했을 때 주요 태생결함 발생률이 4.4%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경우 2.2%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되면서 주목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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