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 이현주
- 2007-07-05 18:17: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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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위상 재검토...국가적·사회적 비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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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자로 기존의 병원사연구실과 의학박물관을 통합, 병원역사문화센터(초대소장 정도언 신경정신과 교수)를 신설했다.
2005년 7월 임시기구로 설치된 병원사연구실은 한국근대사를 전공한 전문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 근대의 국가의료와 국가중앙병원’이라는 연구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올 4월에는 국내외 역사학자, 의사학자들이 참여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병원은 병원사연구실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의 역사적 역할과 위상을 재검토, 21세기 서울대학교병원의 국가적·사회적 역할과 비전을 설정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자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으로는 개항 이후 한국 병원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밖으로는 동아시아 및 세계 의료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함으로써 국내 의료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병원역사문화센터는 한국근대사를 전공한 박사급 연구원 3명과 학예사 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향후 병원사 연구, 자료 발굴과 수집등 연구활동과 함께 병원사 관련 유물 전시, 의학박물관의 기획전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국사 및 병원사 강좌, 대중 강연, 역사문화 답사,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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