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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보건단체장 19일 첫 상견례

  • 류장훈
  • 2007-07-16 16:24:36
  • 13개 단체장 참석...현안 논의없이 형식적인 자리 될 듯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보건의약단체장들과 만나는 자리가 19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2층 동서룸에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관련 단체장들과 면담형식의 자리로, 통상적으로 면담이 진행됐던 6개 단체장 이외에 식품, 보건분야까지 포함한 13개 단체장이 회동할 예정이다.

참석자 명단에 따르면, 주수호 의사협회 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안성모 치협회장, 유기덕 한의협회장, 김조자 간협회장, 김철수 병협회장, 이동구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김종배 대한국강보건협회장, 이순형 한국건강관리협회장, 한달선 대한보건협회장, 김성규 대한결핵협회장 등 13명이 참석한다.

또한 복지부에서는 변재진 장관, 윤창진 차관과 함께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정책관, 한방정책관, 의료정책팀장 등이 배석한다.

이날 회동은 각 단체장들이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으나, 모임 성격상 장관 취임 후 관련단체장들과의 첫 상견례 자리인 만큼, 민감한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각 단체장들도 정책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보다 가볍게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자에 대한 의견청취 시간은 50분간만 주어져 있어 시간관계상 본격적인 논의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수호 의협회장은 "참석자는 많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많은 얘기를 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관련단체의 협조를 당부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철수 병협회장도 "상견례 자리 이상은 되지 않을 것 같다"며 "다들 모인 자리에서 우리 협회의 입장만 피력하는 것은 예의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을 주선한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장관 취임 이후 보건의료단체장들과의 상견례 차원에서 이번 모임을 마련하게 됐다"며 "각각 따로 만나기는 힘들어 모든 관련 단체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참석 명단에 오른 단체장들은 불참없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모임은 의협 금품로비 사태 이후 소원했던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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