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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교육병원 경영적자규모 갈수록 증가

  • 류장훈
  • 2007-07-23 15:50:59
  • 병영경영연구원 진료실적 분석결과...병상당 9만4,000원 적자

수련교육병원의 경영적자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적자 병원수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수련교육병원(주로 종합병원)의 경영수지가 병상당 9만4,000원의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위원팀이 전국 236개 교육수련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05년도 진료실적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을 분석한 결과 '의료순이익'에서 병상당 3차병원이 26만6,800원 적자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들은 65만원~90만8,000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규모별 병상당 이자비용을 분석한 결과 병상당 이자비용은 121만3,000원으로, 병원 규모가 적은 병원일수록 병상당 이자비용은 증가했다.

병원의 의료비용은 3차병원이 1억6,400만원, 5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이 8,800만원,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은 6,5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의료비용의 42.9%를 인건비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는 입원환자1인당 평균진료비는 23만5,400원, 외래환자는 5만8,900원으로 분석됐다.

병원규모별 환자1인당 진료비는 3차병원이 32만8,000원으로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16만3,500원)의 2배, 외래환자 1일 진료비는 1.9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입원과 외래환자 모두 의료비용의 본인부담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경증질환의 경우 중소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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