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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차장에 문병우 의약품본부장

  • 박찬하
  • 2007-07-24 18:15:20
  • 참여정부 의약품정책 유지 적임자...후임인사 관심

지난 3월 열린 한 포럼에서 식약청 인허가업무의 혁신의지를 밝히고 있는 문병우씨.
예상대로 문병우 현 의약품본부장이 식약청 신임 차장으로 승진·발령됐다.

청와대는 24일 김명현씨의 식약청장 발탁으로 공석중이던 식약청 차장에 문병우 현 의약품본부장을 승진·발령했다.

문 신임 차장은 1978년 서울약대를 졸업했으며 2004년 성균관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공직생활을 7급 특채로 시작했다.

주요 공직경력으로는 목포결핵병원 약제과장, 국립소록도 약제과장, 보건안전연구원 독성부 일반독성과장, 보사부 신약개발과장 및 보험관리과장, 국립서울검역소장, 대전·경인·부산 식약청장을 거쳐 2004년 2월부터 식약청 의약품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문 차장은 작년에 불거진 생동시험 조작파문을 수습했고 올초부터 시작된 식약청의 인허가 혁신작업을 주도해 왔다는 점에서 임기말인 참여정부의 식품, 의약품 정책의 방향성을 유지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문병우씨의 차장 발탁으로 공석이 된 후임 본부장에는 김영찬 현 부산식약청장이 강력히 거론되고 있다.

또 부산식약청을 비롯해 용퇴 가능성이 높은 대구 및 광주 식약청장 자리도 공석이 될 가능성이 높아 식약청의 후임인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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