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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엘-니코스탑-니코레트 3강체제 구축

  • 가인호
  • 2007-07-27 07:05:23
  • 200억 금연보조제 시장, 하반기 시장다툼 치열 예고

200억 금연보조제 시장에서 니코스탑의 독주가 사실상 무너진 가운데 하반기 시장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니코틴엘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니코스탑과 1위 다툼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니코레트가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3강체제로 급격히 재편하게 된 것.

금연보조제 시장현황(1분기)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187억원 규모를 형성하며 6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금연보조제(일반약) 시장에서 니코틴엘-니코스탑-니코레트 등 3개 제품이 치열한 시장다툼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지난 1분기 한국노바티스와 동화약품간 코마케팅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니코틴엘이 시장 점유율 32.9%로, 한독약품의 니코스탑(시장 점유율 32.8%)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선두에 등극한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이 같은 시장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독약품 니코스탑의 독주체제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장재편이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금연보조제 시장을 살펴보면 한독약품의 니코스탑이 시장점유율 57.8%를 기록하면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이어 한국존슨앤존슨의 니코레트가 27.8%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녹십자의 니코패취가 4.5%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기록했으나 1,2위와 상당한 격차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한국노바티스와 동화약품이 손잡은 ‘니코틴엘’이 지난해 8.2%로 한해를 마감하더니, 올 상반기에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면서 결국 니코스탑을 따라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결국 니코스탑은 지난해 6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에서 니코틴엘 공세로 30%대까지 하락하게 됐다.

여기에 화이자의 챔픽스와 대웅제약의 니코맨이 새롭게 시장에 가세하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따라서 하반기 금연보조제 시장은 니코스탑-니코틴엘-니코레트 3파전에 챔픽스(화이자), 니코패취(녹십자), 니코매직(중외제약), 니코맨(대웅제약) 등이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니코틴엘이 올 상반기에 선두를 빼앗으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력과 가격경쟁력 등에 기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제품력도 뛰어난데다가 가격도 니코스탑에 비해 15~20% 저렴하다는 것이 시장에서 선두로 치고나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 금연보조제 시장은 패치제가 전체의 77.7%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다음은 껌 제형이 점유율 21.6%로 두 번째로 많은 가운데 한국존슨앤존슨의 ‘니코레트껌’이 시장을 독점(연간 40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니코틴엘 껌이 26일 새롭게 출시됨에 따라 금연보조제 껌 시장도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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