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 퇴임…호주법인으로 이동
- 어윤호
- 2023-10-30 0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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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부터 5년 간 한국법인 이끌어
- 티쎈트릭·에브리스디 등 보험급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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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닉 호리지 대표는 올해를 끝으로, 로슈 한국법인 사장 직을 내려 놓고 호주법인 대표로 영전한다.
닉 호리지 대표는 2018년 10월 한국로슈 대표로 선임, 약 5년 간 회사를 이끌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의 폐암 1차 급여 확대를 비롯해 척수성근위축증치료제 '에브리스디(리디스플람)', 안과질환치료제 '바비스모(파리시맙)', 암종불문항암제 '로즐리트렉(엔트렉티닙)' 등 품목의 신규 등재를 이뤄냈다.
아울러 그는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조직의 업무 방식과 운영 모델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애자일트랜스포메이션(Agile Transformation)'을 추진했다.
이는 일반적인 제약사 직원들이 제품 별 담당을 정하는 것과 달리 질환, 즉 특정 적응증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적잖은 인력 조정 및 이탈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닉 호리지 대표는 지난 2005년 로슈 뉴질랜드 지사에 합류한 이후 본사를 비롯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를 맡았으며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로슈 베트남 지사장을 역임했다.
로슈에 입사하기 전에는 3M 헬스케어의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으며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세포생물학 학사 학위와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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