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말련 지폐 발견...1천원권과 흡사
- 한승우
- 2007-08-18 06: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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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깔이어서 구분 어려워...현금거래시 꼭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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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국가에 위폐와 도난수표가 잇따라 발견되는 등 약사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한 약국에서 천원권과 흡사한 말레이시아 지폐가 발견된 일이 벌어졌다.
17일 서울 송파 참좋은온누리약국 리병도 약사는 얼마전 약국금고에 있던 현금을 입금하기위해 지폐를 정리하다, 천원권 사이에 끼워져 있는 '이상한' 지폐 하나를 발견했다.

리 약사는 "1링깃 크기는 120mm×65mm로, 136mm×68mm인 우리나라 천원권과 세로크기가 거의 같다"면서 "색깔도 파란색 톤이어서 천원권과 섞여 있으면 구별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전 일본에서 500엔짜리 자판기에 우리나라 500원 동전이 많이 사용돼 사회적인 문제가 됐던 일이 떠올랐다"며 "한해에도 수십만명씩 동남아를 다녀온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하게 지나칠수만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에 일어난 일이 고객의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국 업무가 바쁜 틈을 타 이를 악용하면, 파장이 커질 수 있다"며 일선 약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처럼 약국가에서 현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심심찮게 보고된다.
얼마 전 강남구에서 10만원권 도난수표가 약국에서 사용된 일은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최근 부천지역과 인천지역에서는 칼라복사기를 이용한 1만원권 위폐가 슈퍼와 약국 등을 통해 유통돼 사회 문제로 두각되기도 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위조지폐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그네틱선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위폐 사용범들은 주로 업무가 바쁜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일반인이 위조지폐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마그네틱선을 확인하는게 제일 좋다. 최근 컬러 프린터나 스캐너(문서나 사진 등을 빛으로 읽어 디지털화상으로 입력하는 장치) 등의 장비가 발달해 위폐도 진짜 화폐 못지않게 색상이 선명하고 숨은 그림이나 은선까지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위폐를 식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위폐범들도 아직까지는 1만원권, 5000원권, 1000원권 좌측 하단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동그란 모양으로 토실토실하게 올라오게 만든 마그네틱선은 위조하지 못하고 있다 위폐가 아닌가 의심스러우면 지폐 좌측 하단의 마그네틱선을 손으로 만져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진폐는 밝은 빛에 비춰보면 왼쪽 하얀 부분에 숨은 그림이 나타나지만 위폐는 숨은 그림이 없거나 숨은 그림이 있더라도 차이가 있다. 진폐는 점선 형태로 선명한 은색선이 있으나 위폐는 이 부분이 검거나 은색 물감 등으로 덧칠 또는 은박지를 붙인 흔적이 있다. 은선이 들어 있는 5000원권을 밝은 빛에 비춰보면 오른쪽에 숨은 막대 2개가 나타나는 것도 위폐를 감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위조지폐 감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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