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월 조제료 915만원...전년비 4% 증가
- 박동준
- 2007-08-21 1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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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5월 지급실적 현황...의원 2534만원으로 6.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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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까지 약국은 조제료 수입(급여비 중 약값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4.3%가 증가한 월평균 915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급 요양기관 역시 1곳당 월평균 2,534만원의 건강보험 급여비 수입을 올려 지난해와 비교해 6.5%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21일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종별 지급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전체 요양기관에 지급된 총 급여비는 공단 부담금 9조7,710억원을 포함해 13조1,967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은 5월까지 2만765곳에서 공단 부담금 2조6,121만원을 포함한 3조5,949억원의 총진료비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조제료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6.44%로 9,505억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약국 1곳당 수입으로 환원하면 4,577만원, 월 평균 915만원의 조제료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국 1곳당 월평균 877만원의 조제료 수입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4.3%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총진료비 상승은 처방건 당 약제비 및 조제일수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처방건당 약제비는 1만8,364만원이었지만 올해에는 9.9%가 증가한 2만197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건당 조제일수 역시 지난해에는 진료건당 평균 7.96일이었지만 올해에는 평균 8.6일로 늘어났다.
의원급 요양기관의 경우 지난 5월까지 전국 2만6,078곳에서 3조3,052억원의 총진료비를 기록해 의원 1곳 당 1억2674만원,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2,534만원의 진료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5월까지 의원 1곳 당 월평균 진료수입인 2,379만원에 비해 6.5%가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약국의 급여수입 증가율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입원 진료비의 증가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같은 기간 의원급의 건당 진료비는 입원 67만3,566원, 외래 2만7,957원으로 지난해 입원 60만98원, 외래 2만6,452원 등과 비교해 각각 12.2%, 5.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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