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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당 약사수 0.6명...OECD평균은 0.7명

  • 홍대업
  • 2007-08-24 12:32:46
  • 정부, 보건의료실태조사...의사수 1.76명, OECD평균은 2.64명

우리나라의 의·약사 수가 OECD평균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복지부가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에게 제출한 ‘2006년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한의사를 포함한 의사수가 인구 1,000명당 1.76명으로 OECD국가의 평균 의사수 2.64명보다 1.5배나 적었다.

다만, 일본의 1.7명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치과의사 수는 0.4명으로 의사수와 마찬가지로 멕시코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OECD 국가의 치과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0.6명으로 우리나라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의 국가로는 일본과 뉴질랜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이었다.

약사의 경우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당 0.6명으로 네덜란드 0.2명, 덴마아크 0.2명, 독일 0.5명, 오스트리아 0.5명 등의 국가보다는 높았지만, 벨기에 1.3명, 프랑스 1.0명, 이탈리아 1.0명 등의 국가보다는 낮았다.

또, OECD국가의 평균 약사 수인 0.7명보다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사의 수는 인구 1,000명당 1.9명으로 OECD 평균인 7.9명보다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의 이번 보고서는 2006년 10월9일부터 11월11일까지 병& 8228;의원, 보건소 등 전국의 보건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3월31일까지 보와 및 추후 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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