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드레싱제, 약국시장 선점 '각축전'
- 가인호
- 2007-09-03 1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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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대웅-현대-녹십자 가세...150억 시장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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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장은 최근 2달 사이에 일동제약, 대웅제약, 현대약품이 새롭게 시장에 가세하는 한편, 조만간 녹십자, 동화약품에서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보여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드레싱제 시장이 하반기 약국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시장은 2004년 22억 규모에 불과했으나, 2005년 35억, 지난해 50억으로 성장하더니 올해 약 100억시장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 드레싱제 시장만 150억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하이드로콜로이드소재 제품은 ▲더마플라스트독일(하트만)▲어드밴스드힐링(존슨앤존슨) ▲하이드로에이드(신신제약)▲하이스처밴드(중외) ▲테가덤(3M)▲듀오덤(한국콘바텍) 등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에 대형제약사 4~5곳에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뜨거운 마케팅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
하반기 첫테이프를 끊은 일동제약은 '메디터치'로 약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동측은 대중광고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메디폼에 이은 거대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도 ‘이지덤’을 발매하고 시장 경쟁에 본격 가세했으며, 현대약품도 최근 '가드젤'을 출시하고 약국시장을 두드렸다.
여기에 녹십자가 독일 Beiersdorf사 개발 제품인 ‘한자플라스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동화약품도 11월 ‘웰폼(Polyurethane Foam)’이라는 브랜드로 습윤드레싱제 시장을 노크할 예정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드레싱제는 편의성 및 임상 효과 때문에 지속적으로 일회용 밴드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시장에서도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가 약 38%를 점유하는 등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이에따라 하반기 약국시장에서는 습윤드레싱 제품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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