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J약품, 부도위기 모면...어음연장 요청
- 이현주
- 2007-09-03 1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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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음 연장, 제약사마다 입장 상이...긍정적 검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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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도래어음을 막지못해 1차 부도를 겪은 제주 J약품이 3일 이를 해결, 최종 부도 위기를 모면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약품은 S은행에서 도래된 5억원과 K은행에서 도래한 3억원 등 총 8여억원의 어음 중 3억원이 부족해 1차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3일 이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도매업체 K대표는 이같은 상황과 어음 도래기한 6개월 연장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거래제약사에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 채권관리팀 한 관계자는 "어음 기한 연장문제는 회사에 보고한 후 결정할 것"이라며 "각 회사마다 입장이 다르지 않겠냐"고 밝혔다.
또 다른 제약사 여신팀 관계자는 "부도를 낼 것이라고 예고했던 업체가 이를 해결하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라며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어 보여 어음 연장문제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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