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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와 합병루머 도는 바이엘 전망밝다

  • 윤의경
  • 2007-09-11 06:06:25
  • 쉐링 합병 이후 2사분기 실적 좋아..신약파이프라인도 탄탄

증권가에서 노바티스의 인수합병 타겟으로 소문이 도는 바이엘이 양호한 2사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전망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쉐링을 인수한 바이엘의 올해 2사분기 이익은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46% 상승한 6.6억 유로(약 8천9백억원), 매출은 22% 상승한 82.2억 유로. 바이엘은 올해 매출을 전년도에 비해 10% 이상 상승한 289.6억 유로를 예상하고 있다.

바이엘은 매출성장률 뿐 아니라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신약 파이프라인도 더 낫다는 것이 증권분석가들의 평가. 현재 3상 단계에 있는 신약은 20개, 2상 단계에는 17개, 1상 단계에는 14개가 대기 중이다.

특히 항응고제인 리바록사밴(rivaroxaban)이 뇌졸중 환자에게 사용될 유망한 신약으로 유럽에는 내년, 미국에서는 내후년에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바이엘의 주가상승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리바록사밴은 존슨앤존슨과 바이엘이 공동으로 개발해왔으며 최종승인시 미국에서 1차 의료기관에서는 존슨앤존슨이 미국 전문의 및 미국 외 지역에서는 바이엘이 시판할 계획이다.

한편 노바티스가 바이엘을 인수할 것이라는 합병루머에 대해 노바티스는 공식적으로 어떤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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