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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얀센 파리에트정, 제네릭 경쟁 예고

  • 이현주
  • 2007-09-20 06:47:49
  • 국제약품·종근당 선두...내년 물질특허 만료 후 발매

2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국얀센의 위산분비억제제 ‘파리에트정’의 제네릭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대웅제약과 일동제약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42곳의 제약사가 라베프라졸나트륨의 생동시험 조건부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작년 EDI 청구현황에 따르면 파리에트 10mg은 99억원, 20mg은 93억원을 기록,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품목이다.

파리에트는 지난 2005년 12월로 PMS가 만료됐으나 물질특허가 남아있어 특허가 끝나는 2008년 12월 이후에나 시장진입이 가능하다.

또 조성물특허가 2019년까지 버티고 있으나 제제기술의 발달로 제네릭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이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에 국제약품은 PMS가 만료된 다음해인 2006년 2월 처음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고 생동시험에 들어갔다.

여기에 이연제약과 대원제약, 종근당에 이어 대웅제약과 일동제약에 이르기까지 총 42곳이 조건부 허가를 받으면서 열띤 제네릭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제약품이 이 달 중으로 약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가장 선두업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종근당도 생동시험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원제약을 주관으로 한 생동그룹들도 생동결과보고서를 작성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이 지체되거나 시험 중 문제가 발생해 제네릭 발매를 포기하는 업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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